[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지난 1년간 각 업종을 대표하는 업종 대표주들 중 6개가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융업종에서는 신한지주가, 비금속광물에서는 쌍용양회, 운수장비에서는 현대차, 운수창고업에서는 대한항공, 음식료품에서는 CJ제일제당, 화학에서는 LG화학이 업종대표주로 등극했다.

반면 1위에서 밀려난 종목은 KB금융, 한일시멘트, 현대중공업, 대한통운, 두산, SK에너지로 나타났으며 새로이 업종 2위주로 등극한 종목은 무림P&P, 동아제약, 삼성이미징, 롯데쇼핑, GS건설이었다.

한편 18개의 전 업종이 전년대비 상승했으며, 의료정밀, 전기전자, 철강금속 등은 각각 139.02%, 61.68%, 59.40%로 코스피보다 초과수익률을 시현했다. 반면 통신업, 의약품, 건설업, 비금속광물 등 11개 업종은 코스피 상승률보다 실적이 저조했다.

또한 업종 대표주들은 전년대비 평균 52.62% 상승했으며 업종 2위주들은 41.7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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