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진욱 기자 = KT(회장 이석채)가 설 연휴기간 동안 휴대폰 분실·고장 고객에게 임대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인 2월 13일(토)부터 15일(월)까지 휴대폰이 분실됐거나 고장 난 경우, 가까운 KT 지정 대리점을 방문하면 임대폰을 무료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연휴 등 공휴일에는 전산시스템이 종료되어 임대폰 서비스가 어려웠으나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에는 불편 없이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국 KT 지정 대리점에서 매일 저녁 7시까지 임대폰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방문 전에 미리 사이버고객센터 (http://cs.show.co.kr)에서 이용 가능한 대리점과 대리점별 영업시간을 확인하면 편리하다.

KT 개인고객사업본부 판매정책담당 이현석 상무는 “오랜만에 가족친지와 함께 하는 고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설 연휴기간 동안에도 임대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중심의 olleh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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