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진욱 기자 =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가 오는 12일 열차편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무료 커피 시음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연휴 시작일인 12일 오후 3시부터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아메리카노 1만2000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역사점, 서울역사 콩코스점, 부산 경성대점, 대전 은행점, 대구 동성로점 등 5개 지점이 참가하며, 매장당 1,500~3,000잔씩 제공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이 시음회는 추운 날씨에 귀향 길 기차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잠시나마 커피 한 잔의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코레일과 함께 준비한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설날과 추석 때마다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정기 행사”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엔제리너스와 함께 낭만과 여유가 있는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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