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을 출발점으로 자동차 도로 기준, 인천 월미도까지 169.11Km, 홍천 비발디파크까지 88.24Km로 홍천 비발디파크까지의 거리가 80.87Km 가깝다. 거리상으로 보면 서울에서 홍천은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기분 전환을 위해 쉽게 찾을 수 있는 코스인 셈이다. 

서울춘천간 동서고속도로가 개통 되면서 거리상 수도권 인근도시에 편입되었고, 레져 및 관광은 물론 지역경제, 주택시장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군도 9호선을 따라 홍천강을 끼고 우뚝한 이 지역 명산 팔봉산을 기점으로 종합 휴양시설인 대명비발디파크까지 홍천군 서면 팔봉리 일대 관광객, 투자자 등 외지인이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강원도는 연간 관광객 1,000만명을 목표로 홍천군 서면 팔봉리, 대곡리 일대 홍천 대명리조트 지역을 홍천 비발디파크 관광단지로 지졍했으며, 관광단지 규모는 총546만8,156㎡ (294만 9,454㎡, 개발, 54%)로 앞으로 2011년까지 5,850억원을 추가 투입해 주차장 4개소, 숙박시설(콘도 19동 1,298실, 호텔2동 288실, 유스호스텔 4동 342실), 스키장 8면, 종합상가 등 12종 1,928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비발디파크 관광단지는 수도권과 중부권의 관광수요를 분산, 흡수할 수 있는 관광휴양도시로로의 거점은 물론 동남아, 중국 등 인접국 해외관광객의 관광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고속도로 개통 및 관광수요 증가로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이나 군도 9호선을 따라 비발디파크까지 팔봉리 주변 지역은 투자지역으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주변에 각종 음식점, 숙박 , 렌탈샵들을 오픈하려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매물을 감춘상태다고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전한다.  

한편 춘천시 발표에 따르면, 동산면 군자리와 남산면 광판리 일대에 330만~550만 m2의 규모로 지식기반형 기업도시를 조성, IT/BT/CT산업을 중점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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