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하나대투증권은 5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 이 달 11일자로임기가 만료되는 김지완(金知完) 현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국내 대형증권사로의 도약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수수료 인하를 통한 증권위탁영업 점유율 확대와 하나IB증권과의 합병 등을 통해 하나대투증권을 자산관리와 위탁영업, 기업금융 등의 균형 잡힌 수익모델을 갖춘 업계 상위권의 종합증권사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사장은 연임 소감으로 “향후 하나금융그룹을 통한 그룹내 연계 영업 강화와 함께 해외영업 및 파생상품 영업 등과 같은 다각적인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2010년은 명실상부한 증권업계 빅5 진입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dark@enewstoday.co.kr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