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통팀 = ㈜신세계가 지난해 총매출액 12조7358억원, 영업이익 9193억원을 기록했다.
 
(주)신세계가 1일 발표한 지난해 실적에 따르면 신세계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7.4% 증가한 12조 735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4% 증가한 9193억원을 기록했다

총매출액에서 특정매입 매출의 상품원가를 제외한 순매출액은 10조16억원으로 전년대비 12.5% 증가했다. 순이익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5680억원을 기록했다. 

백화점 부문과 이마트 부문의 매출이 모두 고르게 신장하며 전체 매출액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백화점 부문의 경우 지난해 3월 개장한 부산 신세계센텀시티와 영등포점 등 신규점 매출이 호조를 보였고, 전 점포가 고르게 신장하면서 총매출 2조6천5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부문도 신규 점포 7개 개장, 자체상표(PL) 상품의 지속적인 성장, 각종 효율 개선 등에 힘입어 총매출 10조778억원으로 전년대비 16.8% 성장하며 국내 대형마트 업계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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