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C투자증권은 지난 1월 29~30일에 천안에서 전국 지점장 워크샵을 걸고 오는 2013년까지 위타탁자산잔고 업계 5위권 진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출범 2년차인 HMC투자증권이 2013년에 업계 5위권에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대표 제갈걸)은 지난 1월 29~30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제갈걸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전국지점장 및 관련 부서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WM사업본부 전국 지점장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대고객 서비스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WM사업본부의 전국 지점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WM사업본부의 영업력 강화를 다짐하는 슬로건 “Jump up BIG5”를 발표하고 WM사업본부의 중장기 비전 및 2010년 영업추진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HMC투자증권은 이번 ‘2010년 WM사업본부 전국 지점장 워크샵’을 통해 수익과 자산을 동시에 추구하는 Total 영업에 기반한 압축성장을 통해 2013년까지 위탁자산잔고 업계 5위권 진입을 달성, 현대차그룹에 걸맞는 위상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선포했다.
 
이를 위해 ▲ 그룹사와의 시너지 극대화 및 VIP마케팅 강화 등 마케팅 차별화 ▲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상품개발력 확보 ▲ 신규점포개설 및 우수인력 육성 이라는 2010년 영업전략을 채택했다.
 
또한 2009년 33개였던 지점을 2010년 50개, 2012년 80개까지 늘리고 CRM시스템 등 IT 인프라를 대형증권사 수준으로 조기에 구축해 대고객서비스를 위한 기반 구축을 2012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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