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뱅크(대표 )는 금융시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 지난 12월 금융백화점 마이뱅크(www.mybank.or.kr)를 오픈했다. 마이뱅크는 금융백화점으로서의 토탈 IT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출서비스를 기점으로 향후 보험, 펀드, 신용카드까지 모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다음은 마이뱅크 박현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 금융백화점을 만들게 된 동기는.
- 오랫동안 금융권에 종사하면서 이런 시스템이 생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고, 또 생겨야 한다고 봤다. 이제 기업중심에서 고객중심의 서비스 시대가 열린 것이다.

▲ 여러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만큼 부실한 상품설명 등 고객 피해는 없겠는가.
- 고객보호는 가장 본질적인 문제다. 1년이라는 준비 기간동안, 보안문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없도록 완벽한 보안시스템를 구축했다.
또한, 대출상품을 선택하면 마이뱅크와 제휴된 해당 금융사에 바로 연결된다. 검증되지 않은 가짜 영업사원이나 불법중계비용 등 예상되는 모든 리스크에 대비하고 있다.   

▲ 금융백화점으로서 마이뱅크의 장점은.
- 과거 대출업계의 일반적인 관행을 보면, 영업사원의 주간적인 견해로 대출을 연결해 주었고, 부득이 대출 거절을 받게 되면 신용점수는 하락할 수 밖에 없었다. 마이뱅크는 이런 대출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개선했다.
마이뱅크는 신용등급 조회 기록이 남지 않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부가정보를 입력하면 금융사별 대출한도와 금리 등이 자동산출된다. 미세한 오차는 존재하나, 고객들은 마이뱅크로 인해 비용절감, 시간절감의 효과를 보게 된다. 

박현 대표의 경영철학은 ‘고객 중심의 금융’이다. 불법중계업, 불법추심 등 위험한 덫이 많은 대출업계에서, 고객 중심의 금융이 실현되어 절실한 심정으로 대출을 희망하는 고객이 믿고 찾는 마이뱅크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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