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지난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실적이 전년대비 1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상장예비심사 청구기업은 총 58사로 전년(70사)대비 17.1% 감소했다. 또한 상반기에는 24사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으며 하반기에는 34사가 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거래소 관계자는 “미국발 서브파리임 모기지 부실로 촉발된 세계 금융위기에 따른 국내 증시 침체로 상반기 청구기업수가 급감했다”면서 “하반기로 접어들며 국내 경기 및 증시 회복세에 따라 청구기업 수가 정상적으로 회복되는 조짐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dark@enewstoday.co.kr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