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압구정에 은행·증권 복합점포 개설

[이뉴스투데이]박종준 기자=KB금융그룹은 국민은행 압구정 PB센터에 은행 증권간 교차판매, 소개·공동영업, 복합상품 판매가 가능한 ‘복합점포’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KB금융그룹에 따르면, 복합점포는 은행 PB센터안에 증권점포가 운영되는 PB센터 BIB(Branch In Branch) 형태로, 복합점포를 거래하는 고객은 은행업무 뿐 아니라 주식 직접투자, 채권, 랩어카운트, 사모펀드 등 원스톱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이번에 개점되는 증권점포는 KB투자증권의 1호 점포로, 복합상품인“KB Plustar통장”을 기반으로 리테일 영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으며, 이번 복합점포를 통해 본격적인 종합 리테일 비즈니스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는 것.

KB금융그룹 관계자는“KB금융그룹의 복합금융상품인 KB플러스타 통장에 이은 KB금융그룹의 또 하나의 시너지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앞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그룹의 Wealth Management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우선 PB센터내 복합점포를 운영한 후 개인영업점의 대형 VIP라운지 중심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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