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1
광화문광장 일대는 화려한 조명과 첨단 미디어 영상물 상영이 벌어지는 ‘2009 서울빛축제’가 열렸습니다.
 
헤드라인 2
종로구는 연말과 성탄절을 맞이해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문화1등 종로구민을 위한 축제와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Anna.  올겨울 광화문광장이 거대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변모합니다. ‘2009 서울빛축제’가 바로 그것인데요, ‘서울’이라는 일상적인 도시 공간을 경이로운 축제의 공간으로 바꾸고, 시민들의 오감을 자극하여 다른 어떤 축제와도 비교할 수 없는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 광화문광장에서 '2009 서울빛축제'가 열리고 있다.     © 출처 : 종로구 인터넷방송

 
Na.  광화문 일대는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영상물 상영이 벌어지는 2009 서울빛축제가 열립니다. 이에 따라 형형색색의 조명 장식물인 일루미네이션 미디어타워와 신진 아티스트들의 디자인 작품전인 더 라이트등이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연출됩니다.
 
또한 세종문화회관과 KT빌딩에는 크리스마스 스토리, 만화영화 캐릭터, 서울의 옛 풍경등 20여편의 미디어아트가 투사되고, 이순신 동상 앞에는 백남준의 대형 미디어 작품인 프랙탈 거북선이 전시됩니다.
 
이 작품은 384대의 낡은 TV와 수족관, 전화기, 축음기, 카메라 등을 재활용한 작품으로 대전시립미술관에 있던 것을 축제 기간에 광화문 광장으로 옮겨와 시민들에게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동영상 출처 : 종로구 인터넷방송 (http://tv.jongno.go.kr)
 
<김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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