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한화증권은 12월 다섯째주(28~30) 주간추천종목으로 풍산, 기아자동차, LIG손보, 팅크웨어를 선정했다.
 
한화증권은 풍산에 대해 “2010년은 달러 약세뿐만 아니라 경기 회복 차원에서 동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2009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0년에도 방산부문 매출신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하반기에 방산매출이 집중되는 특성상 하반기 2010년 하반기 실적의 하방경직성도 확보가 되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에 대해서는 “이제서야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데 현대차와 함께 한국자동차업종 고유의 성장요인과 대외적 기회요인을 살려 차별화된 주가흐름에 동참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과거와 달리 자회사 부실을 적극 관리하고 있으며, 현금흐름이 이를 가능케 하고 있어서 해외부실을 애써 무시하던 시절은 이제 잊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LIG손보는 “최근 1년간 언더라이팅(인수심의)과 보수적인 M/S관리 전략은 향후 안정적이 ROE를 시현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올해 제시한 수정당기순이익은 1,400억원이나 하반기 손해율이 현재 관리수준으로 유지된다면 보험영업부문의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가이던스 대비 30%정도 높은 1,800억원대의 수정순이익 달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팅크웨어에 대해서는 “팅크웨어의 시장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승해 군소업체는 물론 2위 업체인 엑스로드, 파인디지털과의 격차도 크게 벌리면서 2009년 시장점유율이 61%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기존 2대주주였던 도이치뱅크 아게 런던의 15% 에 달하는 지분이 전량 출회되면서 수급부담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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