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이버교육개발원     ©박병화

다사다난했던 2009년. 특히 힘들었던 것 중 하나는 경제불황 속 실업난, 취업난의 장기화였을 것이다. 구조조정, 임금삭감 등 실직의 아픔과 서민들의 허리띠를 바싹 졸라매야 하는 상황은 심각한 취업난으로도 이어졌다.
 
이 때문일까? 예비취업자들의 마음가짐이 예전같지 않다. 취업은 기본이요, 미래를 준비하려는 사람들의 다부진 마음가짐의 시작으로 자격증 취득 열풍이 불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수 많은 자격증 중에서도 최근 유독 급부상하고 있는 자격증이 있다. 바로 사회복지보육전문가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사회복지사자격증, 보육교사자격증 등이 그 것이다. 저출산 고령화사회로 들어서면서 사회복지 관련의 중요성이 새삼 언급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진출 활로도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큰 제약 없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점도 고령화사회의 진입 속 ‘시니어’들의 활동을 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학점은행제 시간제수업을 통해 자격증을 수월하게 딸 수 있다는 것도 대표 유망창업아이템으로 불리는 이유 중 하나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취득의 기본은 전공분야 과목의 필요학점을 이수하는 것이다.  사회복지사1급, 사회복지사2급, 사회복지사3급, 보육교사2급 등 각 자격증에 맞는 학점을 따면 된다. 학점이수를 위한 시간제수업은 온라인강의로도 들을 수 있는데, 시간활용도가 높고 효율적이어서 학생들을 비롯해 직장인, 전업주부, 노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원격강의로 시간제수업을 운영 중인 학점은행전문교육기관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현재 각 기관들은 2010년 정규 자격증과정 모집 한창이다.
 
국내 대표 학점은행전문기관인 한국사이버교육개발원(http://www.kedihaksa.kr)도 2010년 온라인강의 정규1학기 시간제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학사편입, 학위취득 등을 목적으로 신청하는 수강생들도 많지만,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사회복지사자격증과 보육교사자격증 관련 과목들이다. 2010년 수강생 인원제한이 확정되어 인기과목들은 경쟁도 치열하다.
 
사회복지사2급자격증의 경우 사회복지학 전공필수 10과목과 사회복지과 전공선택 4과목 이상을 이수하면 된다. 사회복지사1급은 사회복지사시험을 별도로 치러야 한다. 보육교사2급자격증은 아동복지(론), 보육학개론, 아동발달론, 보육과정 등 보육기초등급 4과목과 보육실습이 필수이며 보육기초등급 4과목과 보육실습 과목 등 총 12과목(36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각 과목들의 개강은 내년 3월초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시간제 등록 과목 및 대학, 수업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이버교육개발원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문의 확인할 수 있다. 5만원 이상 수업료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혜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이 곳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과정 및 어린이놀이방 창업 등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사회복지보육교육원(http://www.kedisabok.co.kr)을 함께 운영 중이다.
 
한편 평생학습∙평생교육기관 한국사이버교육개발원은 경기도 안산시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역량 향상을 위한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는 안산시의 제안에 따라, 위탁교육 협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위탁생 교육에 들어간다. (문의: 1577-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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