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성희기자
 
한국에서 아이폰 출시로 이용자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속속 출시되는 가운데 음악을 기반으로 한 게임서비스가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T와 KT뮤직(대표 박인수, www.ktmusic.co.kr)은 일반 MP3원음을 이용한 리듬게임인 “BeatRider for dosirak”(이하 BR도시락) 서비스를 8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BR도시락’은 최근 국내에서 폭발적인 다운로드를 기록한 비트라이더 게임을 MP3 원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써, ▲ 이용자들은 고품질의 음악과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 기존의 게임은 제조사가 제공하는 음원만 서비스 가능한데 반해, ‘BR 도시락’은 자동생성 원음 음악게임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곡을 선택할 수 있는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라 할 수 있다.
 
또한 BR 도시락은 ▲ 프로그램 내에서 게임음원 다운로드시 통신사 자동후불결제로 지불 편의성 제고 ▲ 아이팟 및 타 통신사 고객도 ‘소액결제’ 방식으로 게임 음원 구매 가능 ▲ 3G외 Wi-Fi에도 동일하게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 통화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음원 컨텐츠는 1곡당 990원이며, MP3(600원) + Note(390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시락 일반 회원 가입한 고객은 소액결제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휴대폰 번호로 승인을 받은 정회원은 이통사 자동 후불결제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BR 도시락’에서 다운받은 음원은 게임서비스 이용은 물론 유선 도시락에서 재다운로드 가능하며, Non-DRM MP3 파일로 휴대폰, MP3플레이어 등 다른 기기에서도 감상을 할 수 있다.
 
KT뮤직 박인수 대표는 “음원시장에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하여 음원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BR 도시락’ 출시를 계기로 원음 음악 게임 시장을 선도하면서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세계 최초 자동생성 원음 Note 게임 엔진을 통하여 시장선점을 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sh@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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