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혜연 기자 = 서울시는 용산구 이촌동과 서빙고동 일대 85만2473㎡를 '이촌전략정비구역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촌전략정비구역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결정'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서울시 건축기획과는 2009년 1월 19일 발표한 '한강 공공성 회복선언'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촌지역이 전략정비구역으로 선정돼 서울시에서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계획을 수립해 지구단위계획구역 범위가 설정되고 세부개발계획(안)이 수립되면 이촌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정비)계획에 대해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 지역에 대해 준주거 또는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줄 것과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 또는 용적률 상향을 요구한 것에 대해 향후 반영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구내 신동쇼핑센터, 온누리교화 서측 중앙공원을 개발사업을 통한 아파트 및 공원 놀이시설 제안과 관련해서는 "해당지역은 한강공공성 회복을 위한 계획대상지에서 제외되는 곳"이라며 반영불가입장을 보였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