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한화증권은 11월 셋째주(16~20) 주간추천종목으로 LG생명과학, GS건설, 삼성전자, 네오위즈벅스를 선정했다.
 
한화증권은 LG생명과학에 대해 “2010년은 R&D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2010년 초 허가신청 예정인 성인용 인성장 호르몬의 미국 허가여부와 Caspase 억제제의 효과를 측정하는 후기 임상2상의 결과가 나올 것으로 판단되고 2010년 내에 Caspase 억제제가 임상3상에 진입할 경우 추가적인 마일스톤 유입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GS건설에 대해서는 “최고의 해외수주 경쟁력으로 해외수주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2010년에도 정부의 대형 공공건축 발주가 많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GS건설과 같은 대형 건설사의 수주 실적은 2010년에도 지속될 것”이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2010년 삼성전자의 메모리 사업부문은 PC시장의 회복과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기반으로 큰 폭의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2010년에는 메모리 시장에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면서 큰 폭의 실적 향상세가 예상되고, 부품과 세트간 시너지가 점차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벅스는 “2008년 하반기부터 MP3 파일의 불법유통경로가 차단되고 월 5000원 수준의 합리적인 다운로드 상품이 등장하면서 유료화가 정착되고 있다”면서 “11월 현재 유료 회원수는 40만명에 불과하지만 수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특히 ARPU가 높은 월 정액 다운로드 상품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서 매출액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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