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한화증권은 11월 둘째주(9~13) 주간추천종목으로 동양종금증권, LIG손해보험, GS건설, 이엘케이를 선정했다.
 
동양종금증권은 “2분기 실적이 1분기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으나, 평년기준으로 비교해보면 상당히 증가한 실적을 시현 중”이라며 “실적회복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정상 밸류에이션 수준까지 주가의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LIG손보에 대해서는 “2위권 보험사 중 동사에 대한 주가 매력이 낮았던 이유였던 손해율 관리가 하반기 이유 방어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16%대 ROE를 시현해낼 수 있는 역량을 고려할 때 타사대비 저평가 받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GS건설은 “UAE 루와이스(Ruwais)로부터 31억 달러 규모의 정유공장 확장 프로젝트 낙찰 통보서(LOA)를 접수한 것은 국내 건설 업체 단독 수주 규모로 최대. 세계 최고 수준의 수주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2010년에도 지속될 해외 대형 플랜트 수주를 통해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엘케이에 대해서는 “대규모 LCD 장비 수주 임박, 반도체 경기회복으로 반도체 장비시장도 서서히 살아나는 분위기”라며 “4분기부터는 모토로라로의 출하가 완전히 반영되면서(3분기에는 9월에만 반영)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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