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우리투자증권은 11월 둘째주(9~13) 주간추천종목으로 대림산업, 삼성화재를 선정했다.
 
대림산업에 대해서는 “3/4분기 미분양 주택관련 비용 1,326억원을 일시에 상각하였으며 향후 추가상각에 대한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주가는 대형 건설주 평균 PER(15배) 대비 40% 저평가 되어있는 수준으로 벨류에이션 매력 부각되고 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2009년 3분기를 바닥으로 증가세롤 돌아설 것으로 추정되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삼성화재에 대해서는 “신채널 확대에 성공할 경우 신계약 시장점유율 확대로 손보 2위권사 및 생보사 대비 경쟁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충분한 자본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부채의 시가평가에도 자본의 변동성을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손보업계 1위로서 경쟁력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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