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5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수익성 개선의 본격화에 주목해야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직전대비 20% 상향한 5만4000원을 적정주가로 제시했다.
 
이승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연말 재고조정에도 불구하고 Acriche 등의 글로벌 Big 3 조명업체로의 매출 시작, 중대형 BLU용 LED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1351억원을 기록할 것”며 “4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16.0% (영업이익 21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조명용 LED와 중대형 BLU용 LED 시장의 고속 성장과 시장점유율 확대로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0%와 118% 증가하여 LED 사업의 높은 영업레버리지가 확인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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