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 판매 증가의 1등 공신은 YF쏘나타와 투싼ix다.
쏘나타가 신형 1만7906대, 구형 3795대 등 총 2만1701대가 팔려 내수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사측에 따르면 현재 출고대기 물량만 5만1000여 대다. 이 밖에도 그랜저와 제네시스 등 중대형 차종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승용차 판매는 전년보다 28.6% 증가했다.
신차인 투싼ix가 6270대가 판매된데 힘입어 SUV 판매 역시 전년보다 70.9% 증가했다.
해외시장에서는 10월 한 달간 국내생산수출 8만4835대, 해외생산판매 13만7325대를 합해 전년동기대비 2.3% 늘어난 22만2160대를 판매했다.
특히 중국·인도공장 호조 및 체코공장 본격 가동에 힘입어 해외공장판매가 전년보다 39.7%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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