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부에서 사장님으로 성공적인 변신(마파치킨 상암점)

마파치킨(www.mapachicken.co.kr tel 1600-1942) 상암점 주변은 컴컴하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라고는 하나 상가가 단 3곳 뿐 인 곳이다. 상암점이 오픈하기 전에는 아예 주변에 음식점이 없었다. 음식점이라고는 100m가량 떨어진 곳에 팬택본사 건물이 있어 점포들 10여개 있을 뿐이다. 한마디로 주택가 어두컴컴한 곳에 동떨어진 매장이었다. 하지만 상암점은 C급 상권, 작은 매장크기의 약점을 이겨내고 성공점포로 만들었다. 그 창업 성공기를 엿보겠다.

가정주부의 당찬 창업도전기

김명숙 사장님은 6개월 전만 해도 평범한 가정주부였다. 아이들을 돌보고 집안을 전적으로 하는 전업주부였다. 하지만 지금은 어엿한 마파치킨 상암점의 사장님이 되어있다. 동생과 함께 창업을 처음 결심 했을 때는 창업에 대한 막막함이 많았다. 하지만 막막함을 성공 창업을 하겠다는 의지가 더욱 강했다. 첫 창업이지만 많은 창업아이템을 살펴보고 오랜 창업준비 끝에 창업에 도전하여 성공 할 수 있었다.

최적의 창업아이템을 찾다.

김명숙 사장님은 현재매장의 분양주이다. 상암동에 오래 거주하며 신축 아파트 상가를 분양받았다. 투자가치가 높아 분양을 받았지만 아파트의 세대수도 적고 주변에 유동인구도 적은 입지였다. 그곳에 맞는 최적의 창업아이템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했다. 하지만 초보창업자였기에 어떤 아이템을 찾아야 하는지 막막했다. 막막함을 해결하기 위하여 문을 두드린 곳이 한국창업경제연구소였다. 한국창업경제연구소 컨설턴트들이 상권분석을 한 결과 해당 상권은 배후인구가 적을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도 매우 적은 입지였다. 상권분석 결과 근처에 팬택 본사가 있어 고객을 끌어 들일 수 있는 창업아이템, 근처 불광천에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아이템, 매장 앞 테라스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 홀 매출뿐만 아니라 포장판매가 가능한 아이템 등을 종합 고려하여 아이템을 도출 할 수 있었다. 최종결과 최적의 아이템인 마파치킨을 창업 할 수 있게 되었다.

적은 점포를 크게 활용하는 방법

마파치킨 상암점은 실 평수 8평의 소형매장이다. 매장안에 테이블은 고작 5개 밖에 없다. 하지만 매장앞에 테리스 공간이 확보되어 여름에는 6개 이상의 테이블을 설치 할 수 있었고, 겨울에도 천막을 활용하여 야외테이블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매장이었다. 또한 적은 홀 매출을 보충 할 수 있게 포장판매가 가능한 마파치킨을 선택하여 적은 점포를 크게 활용하는 방법을 찾았다.

든든한 가족의 후원을 받아 창업하다.

김명숙사장님은 항상 함께 도와주는 동생이 있다. 동생은 주방을 맞아 훌륭하게 주방을 맞아 운영하고 있다. 집안일이 있을 때는 동생에게 맞기고 집안일을 틈틈이 볼 수도 있다. 또한 가족들이 모두 상암동에 거주하기 때문에 손님이 몰릴 때는 언제든지 급히 나와 매장 일을 도와준다. 든든한 가족들의 후원으로 매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힘들고 어려움 보다는 매장을 운영하는 즐거움이 더욱 크다. 

단골 고객의 확보로 안정화 시키다.

상암점은 매장의 입지가 나쁘지만 한번 온 손님들은 꼭 다시 한 번 매장을 찾는다. 마늘치킨, 파닭치킨 등 차별화된 메뉴를 찾아 멀리서도 찾아온다. 뜨내기 손님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 지인들의 소개로, 한번 우연히 들렀다가 단골이 되었다. 한번 온 고객을 단골로 만드는 맛있는 메뉴와 차별화된 인테리어, 그리고 가장 중요한 김명숙 사장님의 후한 인심이 충성고객을 만들어 가고 있다. 단골 고객이 늘어나면서 매장의 매출도 안정화 됐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야 김영숙 사장님이 말하는 매장이 잘되는 비결인 것이다.

창업문의 tel 1600-1942 www.mapachick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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