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인터넷뉴스팀 =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29)이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 22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29)     © 조민우
전진은 22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훈련을 받는다. 입소식에는 아버지 찰리박(53)을 비롯해 수많은 팬들이 배웅을 나왔다.
 
이날 훈련소에는 전진의 입소 장면을 보도키 위해 100여명의 취재진들이 몰려, 최근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전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진은 "좀 더 어렸을 때 갔어야 하는데 많이 늦었다"며 "더욱 남자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 오겠다"고 밝혔다. 또 쓰고 있던 모자를 벗어 짧아진 머리를 보여준 뒤,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신화의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전진은 건강상의 이유로 병무청에 입대연기 신청을 낸 바 있으나, 이미 2차례나 입영을 연기한 상태라 연기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전진은 지난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연기자와 솔로가수로 활동하다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고정멤버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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