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내년 3월 국제노선 첫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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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내년 3월 국제노선 첫 취항
3월 부산~후쿠오카, 4월 부산~오사카 연속 취항
  • 이뉴스투데이
  • 승인 2009.10.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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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철원 기자 = 오는 27일로 취항 1주년을 맞는 지역항공사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내년 3월과 4월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노선에 잇달아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3월 29일 부산~후쿠오카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4월 26일 부산~오사카 노선 취항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현재 5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에어부산은 내년 2월경 국제선 운항을 위해 B737-400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 두 노선에서 모두 매일 왕복 1회 운항할 예정이다.
 
현재 이 두 노선에서 운항 중인 아시아나항공과는 스케줄 보완을 통한 전략적 코드셰어를 실시할 방침이다.

운임은 기존 항공사의 70% 수준으로 책정해 가격경쟁력을 확보, 기존 항공사는 물론 이 지역 운항 중인 선박과 본격적인 경쟁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현재 후쿠오카의 경우 선편 이용객은 79만 명에 달하고 항공 이용객은 15만 명 정도로, 소요시간과 편의성 등을 고려해 볼 때 에어부산이 경쟁우위를 확보, 선편 이용객을 항공 쪽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내서비스는 국내선에서와 유사한 형태로 노선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맞춤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어부산이 첫 국제선 취항지로 선택한 후쿠오카와 오사카는 연중 안정적인 항공수요를 갖춘 시장으로, 부산과 경제적·문화적인 교류가 가장 활발하고 현재 부산시와 후쿠오카 간 초광역경제권 추진 활성화에 따라 항공노선의 증편이 시급한 지역이다.
 
오사카 또한 우리나라 교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부산과의 교류가 활발한 곳이다.

에어부산은 작년 10월 27일 부산~김포간 첫 취항 이후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고전하고 있는 것과 달리 조기에 연착륙한 것을 발판으로 국제 무대에서도 조기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 하반기 정부의 운수권 배분정책에 따라 부산-하네다 노선 취항이 가능하게 되면 또 한 차례 비약적인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에어부산은 내년 국제선 예약 및 판매는 내년 1월 초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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