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동양종금증권은 10월 셋째주(19~23) 주간추천종목으로 SK에너지, 대한항공, 아이엠을 선정했다.
 
SK에너지에 대해서는 “올 4분기부터 글로벌 경기 반등에 따른 정유 부문의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4분기 이후 이라크 Bazian 광구 등 해외 자원개발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하며 신 성장동력으로 진행 중인 2차 전지 시장 진출 성공에 따른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신종 플루 확대 소식에 불구하고 8월 수송 여객수(인천공항 기준) 전년동월비 7.5% 증가하고 있다”며 “환율의 안정적 하락세로 인한 여행객 증가 및 연료비 절감으로 3Q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되며 일부 미주노선 독점 및 중국 23개 도시 취항으로 향후 태평양 노선 경쟁 우위 점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엠에 대해서는 “2006년 삼성전기 분사 업체로 DVD, 블루레이 플레이어 광픽업 전문업체로 광픽업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지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하반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개선이 주목된다”며 “LED 조명, VCM(휴대폰용 오토포커스 모듈), 헬스케어 등 신규사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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