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영근 기자 = 국제통화기금, IMF가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을 -1%로 수정 전망했다.

IMF는 1일 발표한 '하반기 세계경제전망'을 통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8%에서 -1%로 상향 조정했다.

앞서 IMF는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을 처음에 -4%로 예상했다가 -3%, 다시 -1.8%로 올렸다가 이번에 3번째로 조정했다.
 
또, 우리나라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2.5%에서 3.6%로 올려 상향조정했다.

IMF는 정부의 확장적 재정 정책과 상품 가격 상승세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신흥국의 경제 회복세가 선진국보다 두드러지게 빠르다고 평가했다.

IMF는 이와 함께 세계경제의 성장전망도 올해 -1.1%, 내년 3.1%로 모두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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