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국토해양부는 추석연휴 기간 중 귀성길은 2일 오전, 귀경길은 3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올해는 경기불황, 신종플루 등으로 통행량이 0.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5일간)중 전국의 지역간 예상이동인원은 총 2,566만명(5,286만 통행), 1일평균 513만명(1,057만 통행)으로 전망됐다.

이는 작년 추석대비(1,066만 통행/일) 0.8% 감소, 평시 대비(534만 통행/일) 98.1% 증가한 수치이다.

작년 추석에 비해 이동인원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경기침체에 따른 지출부담, 신종플루 영향 등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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