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한화증권은 9월 셋째주(14~18) 주간추천종목으로 하이닉스, CJ제일제당, 이엘케이, 코텍을 선정했다.
 
한화증권은 하이닉스에 대해 “DDR3 가격 프리미엄이 점차 낮아지고는 있지만 기존 주력인 DDR2 가격이 오르면서 갭이 축소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반도체 경기 호황 모멘텀이 유효하며 DDR3프리미엄 수혜와 M&A 이슈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 아직은 매수로 대응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대해서는 “3분기 영업이익이 918억원으로 예상, 실적호전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최근 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4분기 이후 수익성도 양호할 것”이라며 “음식료 기업중 환율 관련 노출액이 가장 큰 기업으로 환율 하락시 최대 수혜가 전망되며 주가가 박스권 상단을 돌파함에 따라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엘케이는 “하반기부터 정전용량방식의 휴대폰 모델이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했는데 국내 업체에서 정전용량방식 기술에서 이엘케이가 최대 생산능력과 기술력, 높은 양산 수율을 확보하고 있어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우수한 기술력과 대량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터치스크린 업체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했다.
 
코텍에 대해서는 “송도 공장이 완전 정상화됨에 따라 수익성 회복도 본격화될 것”이라며 “주 고객인 IGT로의 매출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IGT외 대형 카지노 슬롯머신 업체에 카지노 모니터 신규 공급이 예상되고 송도 신 공장 입주로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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