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9월 셋째주(14~18) 주간추천종목으로 KB금융, 삼성전기, 예당온라인, 테크노세미켐을 선정했다.
 
KB금융에 대해서는 “3분기 이후 순이자마진 개선과 대손비용률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CEO중징계 걸정 등의 부정적인 뉴스는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하반기 높은 자본건전성과 경쟁업체대비 저평가 메리트는 지속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기는 “LCD TV등의 LED 채용 본격화, 전속 시장인 삼성전자 보유 등으로 LED 부문에서 고성장이 기대된다”면서 “2008년 이후 원화에 대한 엔화의 평가절상 등으로 글로벌 경쟁여건 개선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예당온라인은 “9월 17일 OBT를 시작해 10월 이후 상용화가 예상되는 악기연주 게임 '밴드마스터'가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10년에는 '밴드마스터'의 해외 상용화, 풍부한 컨텐츠를 확보한 MMORPG '패온라인' 출시 등으로 실적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테크노세미켐에 대해서는 “특정산업의 경기변동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보유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그동안 주가할인 요인이었던 자회사 리스크가 2009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어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dark@enewstoday.co.kr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