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우리투자증권은 9월 셋째주(14~18) 주간추천종목으로 SK에너지와 한미약품을 선정했다.
 
SK에너지에 대해서는 “향후 경기회복과 함께 수요가 늘어난다면 정제마진 개선과 유가 반등에 따른 E&P 수익성 호전으로 향후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2차전지 핵심소재(비중 15%)인 분리막의 국내 독과점 생산업체로 HEV용 중대형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어 향후 수주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에 대해서는 “GSK사의 호흡부전증치료제 세레타이드, 비염치료제 아바미드 및 후닉소나제를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공동판매하는 계약을 체결, 글로벌 제네릭 시장 진출 활로를 구축할 것”이라며 “자체 개량신약 아모잘탄의 해외 판권과 관련 다국적 제약업체인 머크사와 2단계 협상 진행중에 있어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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