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지선 기자 = “세계 최초로 상황 버섯의 균사체를 배양해 항암면역증강제 ‘메시마’ 개발, 국제 특허 획득, 1997년 국산신기술마크(KT) IR52 획득, 장영실상, 단산기술상 수상…”

국내 제약업체에서 순수 우리 기술과 한방을 이용한 제품 출시로 늘 화제를 몰고 왔던 한국신약의 한만우 회장의 화려한 이력이다.
 
한 회장이 이번에는 수험생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자혜윰’을 출시 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 논산의 집무실에서 만난 한 회장에게 제일 먼저, 수험생 건강보조식품 개발로 눈길을 돌린 연유를 묻지 않을 수 없었다. 한 회장은 지난 20년 동안 항암제 연구와 개발에 앞장섰던 외골수 이기 때문이다.
 

한국신약 역시, 1960년대, 암이 인류의 최대 질병으로 등장하자, 그는 한약 천연재료로 암 치료제를 개발하겠다며 1961년 한국신약을 설립했었다.
 
 한 회장은 “암과 모든 질병을 예방하는 길은 무엇보다 젊고 건강할 때일수록 더 신경을 쓰고 노력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교육의 현실상 수 많은 어린 학생들이 입시 준비로 스트레스와 위염, 빈혈 등의 질환을 만성적으로 앓아오는 것을 보면서 진정한 ‘항암’은 어린 학생들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자혜윰’은 수험생의 체력보강, 심리안정, 두뇌활동에 필요한 순수 한방성분으로 만들어졌다. 한 회장은 “각성제가 난무하는 수험생 건강보조식품 시장에 순수 한방 기술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싶었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각종 수험생용 약제들이 일으키는 각종 부작용을 줄이고 싶었다는 것이 그의 뜻이다.
 
실제로 ‘자혜윰’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녹용추출물분말, 홍삼농축액을 비롯하여, 상황버섯과 동충하초 등 몸에 좋은 버섯균사체들과 홍삼, 산수유 등 기초 체력을 보강해주는 천연 재료만을 사용했다. 여기에 숙지황, 대추, 산조인, 두충, 감초, 용안육, 대나무잎, 산약, 산수유, 당귀, 구기자, 복령, 맥문동 등 12가지 약재를 넣어 효능을 높였다. 각성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화학약품만을 사용하는 여타 제품과 다른 점이다.
 
무엇보다 한 회장이 상황버섯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항암면역증강제 ‘메시마’를 개발했던 그 기술이 녹아져 있어 업계에서도 주목을 끌고 있다.
 
한 회장은 “사실 중국산 한약재가 유통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이런 부분을 염려하지만, 자혜윰에 사용되는 모든 성분들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원료일 뿐 아니라 한국신약의 철저한 품질검사를 걸쳐, 적합 된 안전한 원료들로 제조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밝히기도 했다.
 
체력이 튼튼해야 두뇌활동도 왕성
 
“체력이 튼튼해야 두뇌활동도 왕성한 법인데, 밥을 굶거나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우는 등 불균형한 식습관을 방치하는 경우도 많다”며 한 회장은 특히 수험생 여학생을 둔 부모는 딸의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학생들은 월경 등으로 빈혈을 흔히 겪는데다,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성적 향상과 건강과 상관 관계가 깊다는 연구 결과도 이미 나온 만큼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혜윰’은 ‘어머니가 살펴 헤아리는 마음’이라는 뜻이다. “제품명처럼 부모로서 매한가지의 마음, 자식 걱정하는 그 사랑으로 만들려니까 더 신경이 쓰였다”는 한 회장의 말처럼, ‘자혜윰’ 홈페이지를 가면 제품 설명만큼 입시 정보, 수험 강좌까지 마련 돼 있어 그의 ‘수험생 걱정’을 엿볼 수 있다.
 
‘자혜윰’은 한국신약 홈페이지(http://www.mommicare.co.kr)와 ARS주문전화(1588-0620)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자혜윰 웹사이트 정회원은 20% 할인 혜택과 각종 수험관련 강좌 또는 이벤트에 무료로 초청된다(문의 02-749-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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