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인터넷뉴스팀 = 삼성그룹은 당초 올 하반기 채용 계획인 3400명보다 1000명(29.4%) 늘어난 4400명을 채용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당초 올해 5500명보다 18% 늘어난 6500명을 올해 채용하게 됐으며, 하반기에는 당초 계획보다 29.4%(1000명) 채용 규모가 늘게 됐다.
 
 2일부터 삼성 채용홈페이지(www.dearsamsung.com)에 채용 공고를 내고,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지원서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달 20일에 직무적성검사(SSAT)를 실시하고, 각사별로 이달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면접을 거친 후 10월 중순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그룹은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새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맞춰 올 하반기 공채부터 대학 졸업연도와 나이 제한 규정을 폐지하되 계열사별 응시횟수를 3차례로 제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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