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하스치킨 오븐쿡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곽정남 기자 = 최근 웰빙 열풍에 힘입어 수많은 음식들이 ‘건강식품’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봇물을 이루고 있다. 치킨도 예외는 아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 없는 외식거리이자,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간소화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다.
 
이러한 치킨창업시장에서 차별화된 메뉴 전략으로 소비자와 예비 창업자 모두의 눈길을 끄는 브랜드가 있어 화제다.
 
오븐쿡의 로하스 치킨이 그것. 로하스 치킨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치킨프랜차이즈를 표방하고 있다. 250도의 스팀오븐에서 구워 지방은 줄이고 육질만을 살려 성인병이나 암을 유발하는 트랜스지방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로하스 치킨은 기름에 튀기는 조리방식을 탈피해 냄새가 나지 않고 느끼함을 없앤 것이 특징. 고칼로리 음식으로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 멀었던 치킨을 건강 요리로 탈바꿈시킨 것. 
 
 
▲ 오븐쿡의 다양한 웰빙메뉴     ©이뉴스투데이

이러한 오븐 치킨을 통해 치킨의 식상함에 길들여진 소비자들의 입맛 또한 달라지고 있다. 담백하면서도 새로운 맛으로 “기름 좀 쫙 빼 달라” “맛이 다 똑같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던 고객들의 까다로움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다.
 
20여 가지가 넘는 메뉴의 다양성 또한 오븐쿡 치킨만의 장점. 바비큐, 통날개, 오리구이 등 오븐구이와 곁들여진 이색적인 세트 메뉴들과 훈제모듬소시지, 해물누룽지탕 등 술안주 삼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가 어우러져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100% 국내산 신선육과 야채를 사용하는 한편, 스팀오븐 과정을 거쳐 조리된 치킨을 핫팩으로 포장해 그 맛과 영양이 고객들에게 안전하게 배달된다. 
 
이처럼 맛과 서비스를 중시하는 오븐쿡 치킨의 시장전략은 오븐구이 치킨전문점의 창업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입지선정 등을 비롯해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해 예비 창업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는 것이다.
 
오븐쿡 관계자는 “로하스 치킨은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를 만족시키는 신개념 치킨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관계를 통해 치킨프랜차이즈의 새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문의:  www.ovenq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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