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한화증권은 9월 첫째주(8/31~9/4) 주간추천종목으로 하이닉스, 서울반도체, 롯데삼강, 코원을 선정했다.
 
하이닉스에 대해서는 “DDR3의 프리미엄은 DDR2에 비해 현물가격 기준 2%, 고정거래기준 11%로 여전히 높게 형성돼 있다”며 “향후 주력제품으로 전환될 DDR3의 가격 프리미엄이 점차 낮아지고는 있지만 기존 주력인 DDR2의 가격이 오르면서 갭이 축소되고 있어 대단히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에 대해서는 “서울반도체의 09년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3% 증가한 1426억원으로 분기사상 최대매출 기록하며 2분기에 이어 괄목할만한 매출성장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수익성 향상의 주요원인은 제품믹스 개선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인 노트북, TV 등 중대형 LED BLU와 조명용의 비중이 확대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롯데삼강은 “3분기 매출액은 1619억원, 영업이익 232억원, 4분기 매출액은 1002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이 예상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롯데 식품 3사중에 상대적 열위로 인해 그룹차원에서 성장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조만간 성장 모멘텀도 가시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원에 대해서는 “MP3 시장형성기인 1995년에 설립된 미디어 기기 제조회사로 고음질과 빠른 시장 대응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해 적자 없는 성장을 지속해왔다”면서 “경쟁완화로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으며 MID로의 진화추세는 중견업체에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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