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8월 넷째주(24~28) 주간추천종목으로 삼성전자와 한국타이어, 테크노세미켐, 피앤텔을 선정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DRAM 후발업체들의 구조조정에 따른 공급제한,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증가 등으로 반도체부문 호조가 예상되며 LCD TV 수요증가에 따른 패널가격 강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3분기에도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타이어에 대해서는 “천연고무 및 합성고무 등 원재료 가격 하락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면서 “가동률 상승으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중국 타이어시장 회복과 헝가리 포린트화/달러 환율 안정세 등으로 해외법인의 지분법 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테크노세미켐에 대해서는 “특정산업의 경기변동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보유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면서 “그동안 주가할인 요인이었던 자회사 리스크가 2009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피앤텔에 대해서는 “5월부터 공급이 시작된 JET를 포함한 20만대 이상의 대형모델 수주에 힘입어 2분기 실적호조를 기록했으며 힌지사업 고성장과 금속표면처리 사업이 금년 하반기에 매출이 본격화되는 등 성장성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실적호조와 성장성 강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 되어 있어 가격매력이 부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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