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인터넷뉴스팀 = 아이들이 파란 위생모자와 고무장갑을 끼고 난생처음 김치를 담궈본다. 고사리 손으로 김치 양념을 채우면서 설명을 놓칠세라 귀를 쫑긋 세운다.
 
대상FNF 종가집은 전국 다문화가정 어린이 여행지원 캠페인 ‘경기아이누리’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필리핀과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출신 가족들을 자사 김치 공장으로 초청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다문화 가정 가족들은 강원도 횡성에 있는 종가집 김치 공장을 방문해 포장 김치 생산 현장과 김치 전시관을 견학했다. 김치 담그기 체험도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직접 담근 김치는 참여한 가족들의 점심식사로 제공됐다.
 
이번 공장 견학 행사는 다문화 가정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고유음식에 대해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의미를 뒀다.
 
이문희 대상 FNF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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