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살아남은 DRAM 경쟁사에 대한 긴급 상황 점검결과 9월부터 초기 양산될 60/50나노 제품에 대한 기대도 낮고 향후 증산 계획도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며 “최소 2010년 상반기까지는 우려할 만한 가파른 공급증가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선두 수성과 TV/휴대폰 시장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는 불가피하다”면서 “하지만 비용증가로 인한 단기적 이익 하락은 2010년 본격 경기회복시 증가된 M/S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부정적 반응은 당초 우려만큼 크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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