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7일 오후 중구 신당2동에 있는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종휘 은행장(사진 우측 첫번째)과 박상권 노조위원장(사진 우측 두번째), 이헌주 홍보실장(사진 우측 세번째), 나경원 국회의원(사진 좌측 첫번째), 홍기범 사회복지관장(사진 좌측 두번째), 정동일 중구청장(사진 좌측 세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우리 사랑나눔 터 1호’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이재현 기자 = 우리은행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우리 사랑나눔 터 만들기』사업을 전개한다.
 
우리은행은 17일 오후 중구 신당2동에 있는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종휘 은행장과 박상권 노조위원장, 나경원 국회의원, 정동일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우리 사랑나눔 터 1호’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 사랑나눔 터」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도 하면서 우리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선정한 사회복지시설이다.
 
우리은행은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2~3곳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해 매년 연초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10곳을 선정해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계층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단순한 성금 전달이나 후원과 같은 일시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뿌리를 둔 임직원 참여 위주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 사랑나눔 터 사업은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자율적으로 적립하고 있는‘우리사랑기금’을 활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우리사랑기금은 2003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적립하고 있는 기부금으로, 지난해에는 총 3억1천여만 원을 모금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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