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굿모닝신한증권은 8월 셋째주(8/17~21) 주간추천종목으로 일진전기, NHN, 나노트로닉스, 태웅을 선정했다.
 
일진전기에 대해서는 “경기부양을 위한 세계 각국 정부의 SOC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선 및 통신선 수요 증가로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면서 “고전압용 케이블, 전력기기 매출비중 확대 등 제품포트폴리오 다각화, 저가 메리트 부각 등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NHN에 대해서는 “실적 안정성을 확보한 인터넷 대표기업으로 15일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 'C2'를 포함한 다수의 신규게임 출시 효과와 함께 일본 검색사업 진출에 대한 성과도 기대된다”면서 “경기회복 전망과 함께 온라인 광고시장 회복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나노트로닉스에 대해서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수익성을 확보한 나노(Nano)기술 대표주로, 2분기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면서 “인도향 TDR수출가세, 말레이시아 위선통신장비 수주 모멘텀, 미국시장에서의 장기적인 성장성 확보 등을 통해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태웅에 대해서는 “2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3분기부터는 원재료가격 하락 등을 바탕으로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면서 “최근 GE, Vestas 등과 메인샤프트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풍력발전부문의 수요회복이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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