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한화증권은 8월 셋째주(8/17~21) 주간추천종목으로 하이닉스와 한솔LCD, 대우증권, 슈프리마를 선정했다.
 
하이닉스에 대해서는 “DRAM 가격 상승은 낸드 플래시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주력인 낸드 플래시 16G MLC 제품의 현물시장과 고정거래 가격이 각각 16%, 2% 오름세를 보였다”면서 “메모리 제품가격 상승은 하이닉스의 실적개선으로 이어져 3분기 영업이익이 1,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솔LCD는 “삼성전자로 LCD TV BLU를 공급하는 한솔LCD의 경우 삼성전자 M/S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매출은 2008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였고, 2009년에도 주 고객의 LCD TV 시장에서의 선전과 고객 내 비중 확대로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경기와 시장상황이 아직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가 아닌 중계에 강점을 가진 대우증권의 수익구조가 하반기에도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면서 “산업은행이 향후 자본조달 기능을 할 수 없게 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자금조달기능을 대우증권이 도맡아 수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우증권의 수익안정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프리마에 대해서는 “하반기 국내외 공공부문의 수주확대와 민간부문의 수요 증가로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신규사업 투자재원 확보와 관련회사 M&A를 위한 유무상증자 계획을 발표하였는데, 동사의 높은 성장성과 유통주식수 확대로 인한 유동성 증가 효과를 감안하면 향후 주가 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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