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스포츠연예팀 =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k)의 표절 논란 속에 네 번째 신곡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14일 오후 5시40분께 자신의 마이크로블로그 미투데이에 첫 솔로앨범 수록곡 '가십맨(Gossip man)'을 선보였다. 
 
공개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십맨'은 지드래곤과 테디가 공동 작곡한 곡으로 지드래곤이 직접 가사를 썼으며, 김건모가 보컬로 참여했다.
 
특히,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최근 '하트브레이커' 표절시비에 휘말린 지드래곤의 심경과 관련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가십 맨'은 가십에 지나치게 관심을 두는 현대인들을 비판한 곡으로 "오늘부로 기자님들의 펜은 불이나, 실시간 검색 순위가 보이나. 많은 네티즌 손가락엔 무리가. 사태는 심각 그 이상. 우리나라는 뜨거운 냄비. 눈 깜짝하면 식을테지" 등의 가사가 눈에 띈다.
 
지드래곤은 지금까지 '소년이여', '버터플라이', '하트 브레이커', '가십 맨'까지 총 4곡을 공개했다.
 
오는 18일에는 전 온라인음악 사이트에 지드래곤의 첫 솔로 앨범이 발표되며, 동시에 서현승 감독이 연출한 '하트브레이커'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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