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대우증권은 8월 셋째주(8/17~21) 주간추천종목으로 키움증권, 현대모비스, 카스를 선정했다.
 
대우증권은 키움증권에 대해 “ROE 20% 수준, 온라인 Brokerage 시장에서의 탁월한 지배력과 브랜드 밸류 보유하고 있다”면서 “선물업 예비인가에 따른 FX 마진거래 등 수익 다각화의 기대가 점증되고 있으며 하반기 유관기관 수수료 개편, 인하시 실적 개선 여지가 내재돼 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에 대해서는 “중국 사업 강세와 환율 수혜로 2분기 영업이익, 세전이익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면서 “현대오토넷 합병 이후 핵심 및 전장 시스템 부품, 친환경 부품 위주 중장기 성장이 크게 기대되며 장기 성장 매력은 현대차 그룹 3社 중 가장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카스는 “국내시장에서 압도적 1위 점유율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다”면서 “해외공장 생산 본격화로 생산량 및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으며 l 3분기 이후에도 러시아 등 해외수출 정상화 전망으로 하반기 실적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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