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동양종금증권은 8월 둘째주(8/10~14) 주간추천종목으로 한국전력, LG디스플레이, 팅크웨어를 선정했다.
 
한국전력에 대해서는 “2Q 컨센서스를 상회한 실적 발표하며 실적 기준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높은 환율 수준, 낮은 원자재 가격을 바탕으로 현 수준의 발전 단가가 유지될 것이며 실적 사이클 개선 추세 진입으로 PBR 기준의 Valuation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는 “LCD TV 수요 증가에 따른 패널 가격 강세 지속 전망으로 하반기 실적 역시 긍정적”이라면서 “2008년 하반기 이후 단행한 대규모 추가상각으로 미상각신계약비 적립한도가 증가해 향후 상각이 감소 될 것이며 중국 소비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와 함께 우호적인 외국인 수급 여건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팅크웨어는 “국내 네비게이션 1위 업체로 2분기 매출 사상 최고치, 영업이익 흑자전환 등 실적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신제품 판매증가 등 시장점유율 확대, 3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모멘텀 긍정적이며 아이나비 연동 텔레매틱스 콘텐츠 개발에 따른 신규 사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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