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굿모닝신한증권은 8월 둘째주(8/10~14)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오롱, 한라공조, 예당온라인, 소디프신소재를 선정했다.
 
코오롱에 대해서는 “하반기 자동차 수요 회복, 디스플레이 성수기 진입에 따른 관련 소재 매출증가로 실적개선 가속화가 예상된다”면서 “2010년 아라미드, 석유수지, 광학용필름 증설효과와 패션부문의 이익회복이 전망되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라공조에 대해서는 “현대차그룹에 공조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생산능력 및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비용절감 노력, 우호적인 환율흐름은 핵심기술을 보유한 동사에게 해외 매출처 확대의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당온라인은 “하반기 상용서비스 예정인 악기연주 '밴드마스터', 리듬액션 '오디션2' 등의 출시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면서 “해외에서 Guitar Hero 등 악기연주 게임 수요 증대 예상되어 2010년 이후 '밴드마스터' 등의 해외 출시시 흥행성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소디프신소재는 “성장성과 수익성이 돋보이는 IT소재주로 판매량 증가와 함께 하반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실리콘 박막 태양전지 시장활성화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핵심소재로 사용되는 모노실란(SiH4)과 세정가스인 NF3(3불화질소)의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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