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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TV] 양미영기자 = '국가대표' 완소 배우들이 한자리에 떴다.
 
현대카드가 하정우 주연의 영화 <국가대표>로 2009년 두번째 레드카펫 쇼케이스(Redcarpet Showcase)를 가졌다.
 
레드카펫 쇼케이스는 현대카드 회원들만을 초청, 국내에서 가장 먼저 대작영화의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영화를 엄선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영화 <노잉>으로 2009년 첫 레드카펫 쇼케이스(Redcarpet Showcase) 를 가진바 있다.
 
이번 작품으로 선정된 <국가대표>는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을 소재로 한 영화로 열악한 현실 속에서 불굴의 도전으로 성공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선수들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휴먼드라마다. 스토리가 선사하는 진한 감동과 함께, 역동적이고 생생한 스케일의 스키점프 경기장면으로 국내 영화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레드카펫 쇼케이스는 지난달 22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첫 시사회가 진행됐고, 25일 대구와 대전,  26일에는 부산과 울산에서 전국 투어 형식으로 이어졌다. 5개 모든 영화관에서 주연배우 및 감독의 무대인사를 통한 고객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카드는 시사회와 더불어 실제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를 후원하기 위한 M포인트 기부 캠페인도 시행했다. 의미있는 행사에 뜻이 있는 고객들이 참여하여 180만 포인트를 모았고, 현대카드는 여기에 1500만원을 더해 총 1680만원의 후원금을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즐겁게 영화도 감상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할 수도 있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myyang@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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