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이하 지경부)는 27일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및 13개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와 자동차부품연구원이 모여 '그린카 부품산업 기술혁신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그린카 분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완성차와 부품산업의 동반성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그 첫 번째 과제인 '하이브리드차 핵심부품 공동개발'을 추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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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향후 새로운 그린카 기술의 수요조사·개발 및 실제적용, 시장·기술동향 등 정보를 교환하고 산업육성을 위한 정책개발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자동차부품의 경쟁력은 곧 완성차의 경쟁력이다’’를 강조하며 미래 그린카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부품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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