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우리투자증권은 28일 GS홈쇼핑에 대해 “하반기 이익모멘텀과 중국 사업개선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주가는 올해 코스피를 약 6% 정도 하회중인데 긍정적 시각이 필요해보인다”면서 “양호한 보험상품 판매와 비용 절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하반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상반기보다 개선될 전망이며, 중국 법인의 실적 개선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중국 법인의 1분기 지분법평가손실은 7억원을 지난 2008년 1분기보다 미증했으나 중국 위엔화 기준의 손실은 340만RMB로 2008년 1분기보다 20% 이상 감소했었다”면서 “2010년 지분법 평가익은 보수적으로 보아도 1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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