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우리투자증권은 7월 다섯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대웅제약과 대상을 선정했다.
 
대웅제약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우루사, 가스모틴, 글리아티린 등의 여타 주력제품들이 상반기대비 10%이상의 성장세를 시현할 전망이며 신제품(자누비아, 넥시움 등) 매출이 예상된다”며 “원/달러 환율이 하반기부터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큰 폭의 수익 개선 효과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대상에 대해서는 “원재료로 쓰이는 고가의 옥수수 투입이 6월 말로 완료돼 3분기 이후 전분당 부분의 실적 개선이 가파를 전망”이라면서 “2005년 이후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점차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 하락과 원재료가격 하락은 주가상승의 주요한 촉매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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