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우리투자증권은 24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6000원으로 14% 상향조정했다.
 
손명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 이유로 “2009년 국내공장 판매 대수를 144만7000대에서 147만5000대로 상향 조정했고 기아차 턴어라운드 및 해외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지분법이익 상향 조정에 따라 2009년, 2010년, 2011년 EPS를 각각 44.6%, 30.6%, 26.4% 올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신차효과와 가동률 상승이 하반기 현대차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오는 8월 투싼, 9월 쏘나타를 시작으로 향후 18개월간 신차 5종이 출시 예정으로 판매증가와 점유율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dark@enewstoday.co.kr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