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 이유로 “2009년 국내공장 판매 대수를 144만7000대에서 147만5000대로 상향 조정했고 기아차 턴어라운드 및 해외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지분법이익 상향 조정에 따라 2009년, 2010년, 2011년 EPS를 각각 44.6%, 30.6%, 26.4% 올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신차효과와 가동률 상승이 하반기 현대차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오는 8월 투싼, 9월 쏘나타를 시작으로 향후 18개월간 신차 5종이 출시 예정으로 판매증가와 점유율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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