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대우증권은 7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NHN, 코오롱, 디오를 선정했다.
 
NHN에 대해서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 3.9%, 8.7% 증가하면서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면서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일본 검색은 Yahoo Japan 등 경쟁사 와의 차별화에 성공하면서 두 자릿수의 시장 점유율이 기대되며 오는 8월 15일부터 시작하는 MORPG ‘C9’의 오픈 베타도 3분기에 기대되는 모멘텀”이라고 했다.
 
코오롱은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전방산업이 호전되고 있으며 페놀수지/에폭시 등 신규사업의 안정화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2009년 하반기 FnC코오롱 합병, 지주사 전환 등을 통해 기업가치 개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실적개선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영역”이라고 밝혔다.
 
디오에 대해서는 “기존건설 사업부가 모두 철수한 가운데 임플란트 주축으로 매출이 매년 40~50% 성장하고 있는 고급의료기기 전문업체로의 변신”이라면서 “신제품 임플란트 출시 및 국내외 수요의 지속적 증가로 성장성을 확보하고 잇으며 관상동맥 질환의 내과 대표 치료 시술제 스텐드가 유럽인증 및 출시가 임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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