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멕스 글로벌 강성균 대표 © 하강현 기자

 
 
[이뉴스투데이]하강현기자 = 요즘 어느 업종, 어느 분야든 ‘고객만족(CS)’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면서 중고차 시장에도 새로운 서비스 바람이 불고있다.
 
 그간 중고차 시장에 ‘고객 서비스’가 도입되지 않았던 이유는 중고차 시장엔 ‘단골’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이다. 한 중고차 업체의 고객이 되었다 한들 재구매까지는 적어도 3~5년이 걸린다.
 
 그러나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중고차 업계에도 차 구입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가 도입됐다. 중고차 시장에 서비스 바람을 몰고 온 오토맥스 글로벌(www.automex.co.kr)은 ‘회원제도’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오토맥스 글로벌은 차량판금, 광택, 정비, 보험 등의 업체와 협력을 맺고 회원들에게 각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알선한다. 특히 차량판금이나 정비 부분은 중고차 구입고객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때문에 오토맥스의 회원제 서비스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약 한달전 오토맥스 글로벌에서 중고차를 구입한 김용선(36, 서울 신림동)씨는 “차를 구입한지 일주일만에 차가 전봇대에 긁혀 측면 도색이 벗겨졌다. 구입한지 일주일만에 생긴일이라 더 속상했다. 그러나 오토맥스 글로벌 협력업체에서 시중가 보다 훨씬 싸게 도색할 수 있었다”며 “만족스러운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런 회원서비스는 꼭 오토맥스 글로벌을 통해 중고차를 구입해야만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토맥스 글로벌 사이트(www.automex.co.kr)에 가입하기만 해도 회원카드를 발급해주고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오토맥스 글로벌 강성균 대표는 “우리는 매물면에서도 100% 실매물만을 등록시키고 있다. 허위 매물 등록시 해당 매물을 등록한 딜러에 대해서는 경고 없이 바로 탈퇴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허위매물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서비스 뿐 아니라 매물도 잘 갖춰져야 ‘고객만족’에 도전할 수 있다. 오토맥스 글로벌의 오프라인 매장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위치해 있다. 오프라인 매장 역시 백화점식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편의를 더한다.
 
온라인 사이트에는 중고차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다양한 차량정보 및 인기 동영상 등을 기재하여 소비자가 ‘쉬어갈 수 있는’사이트로 꾸몄다.
 
강성균 오토맥스 글로벌 대표는 “지금은 협력업체가 주로 서울 강남, 양재, 인천, 부천 등에만 국한되어있다. 그러나 거창하게 일만 벌려놓고 뒷마무리가 안되는 것 보다 가까운 지역 주민의 불편함을 먼저 해소해 드리고 싶다”며 “점차 협력 업체를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